KAIST, 올해엔 벚꽃 구경하러 오지 마세요
KAIST, 올해엔 벚꽃 구경하러 오지 마세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3.24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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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

KAIST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 까지 캠퍼스 출입을 통제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키 위함이다.
KAIST 관계자는 “매년 벚꽃 구경을 위해 밀려드는 방문객을 위해 불법주차 등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교정을 개방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을 위해 올해는 캠퍼스 출입을 엄격히 통제키로 했다” 고 밝혔다.
한편 KAIST는 학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재택근무·유연 근무·시차 출퇴근제 등을 시행하고 불요·불급한 모임이나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한편 퇴근하면 집으로, 아프면 집에 있기 등 직장 내 행동지침을 시행 중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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