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 4개 교원단체 대표 긴급 협의회 … 휴업 연장 대책 논의
충북도교육청 - 4개 교원단체 대표 긴급 협의회 … 휴업 연장 대책 논의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3.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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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8일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내 4개 교원단체(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대한민국교원조합 충북지부, 충북교사노동조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추가 휴업 연장에 따른 세부 추진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관리형 체제로의 전환에 대한 교원들의 복무와, 학습지도, 생활교육, 긴급 돌봄 운영 등에 대한 의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교원단체들과의 긴급 협의회 자리를 마련했다.

긴급 협의회에서는 추가 휴업기간 중 교원 복무는 출근이나 재택근무로 처리하기로 했다.

교원단체 대표들은 도교육청이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로 학교'에 대해 교사와 학생들의 접근성, 사용 편이성, 학생 피드백 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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