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장안면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14명이 18일 오후 퇴소했다. 이들은 두 차례 검체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곳에는 지난 13일 대구지역 경증환자 112명이 입소한 데 이어 추가로 89명이 들어와 201명이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이 가운데 60대 여성 1명이 고열과 폐질환 의심을 보여 청주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이번에 14명이 퇴소함으로써 현재는 186명이 남아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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