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대기환경 개선에 100억 쏟는다
당진시 대기환경 개선에 100억 쏟는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0.03.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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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지원
당진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약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나섰다.

올해 보급차량은 전기승용차 342대(상반기 195대·하반기 147대), 수소연료전지차 82대(상반기 32대·하반기 50대)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820만원, 수소연료전지차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당진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시민 또는 당진시에 사업장(본사·지사·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단체 등이다.

수소연료전지차의 경우 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경우에도 충남도내 시·군에서 전출입하거나 충남도내 2년 이상 주소를 둔 도민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자동차 제작ㆍ판매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리점이 신청서를 취합해 신청기간 안에 접수하게 되고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환경정책과(041-350-6567)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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