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저기압 영향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충북지역 저기압 영향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03.08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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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충북은 9일 차차 흐려지다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을 받겠다.

차차 흐려지다가 밤부터 남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저기압 이동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수 시점과 강수량이 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날 낮까지 동풍과 일사 영향으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포근하고,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에어코리아)는 `보통'수준을 기록하겠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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