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대전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2.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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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단 등 운영 … 급식비리·안전사고 등 불안감 해소

 

대전시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센터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전면시행에 따른 학교급식의 공공성이 대두되면서 급식비리·안전사고 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운영은 대전시 직영으로 학교급식의 행정·관리기능을 강화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게 되며, 시청 공무원 4명과 교육청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사업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등 검사기관과 연계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시민 모니터링단을 조직해 식재료 생산업체와 공급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 공급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위해 공동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생산되는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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