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2020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전에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던 최지만은 올해 탬파베이의 주축 타자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프링캠프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시범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다질 계획이다.
탬파베이는 9-7로 승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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