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천·증평교육도서관 오늘부터 임시 휴관
충북·진천·증평교육도서관 오늘부터 임시 휴관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0.02.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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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청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책반을 확대·재편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홍민식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비상대책 간부회의에서 24일부터 학교 감염병 발생 대책단장을 김병우 교육감으로 격상하고 확대·재편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 지역인 청주와 진천, 증평지역에 위치한 직속 기관이 학생, 교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

충북교육도서관(미원교육도서관 포함)과 진천·증평교육도서관은 23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각 학교의 체육시설 대여도 중단하며 청주·진천·증평지역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도 휴원을 권고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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