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행안부 젊음의 거리 간판개선 공모 선정
증평군 행안부 젊음의 거리 간판개선 공모 선정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2.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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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젊음의 거리환경을 오는 6월까지 개선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젊음의 거리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은 4억원을 확보해 증평시외버스터미널 삼거리 800m 구간내 업소 간판을 동일한 디자인으로 교체한다.

이는 광장로(터미널 사거리~증평체육관 방면) 400m, 중앙로(터미널사거리~단위농협 방면) 200m, 장뜰로(중동리 대성문구사~삼일아파트 방면) 200m 구간 63개 간판을 바꾼다.

군은 이와 연계해 다음달부터 5월까지 가로수, 신호등, 전신주 등에 게시한 불법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특별 단속해 철거한다.

2018년 하반기에 처음 도입한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 제도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며 군민 안전을 확보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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