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혁신도시 반드시 지정돼야”
“대전·충남 혁신도시 반드시 지정돼야”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2.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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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가 혁신도시 지정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통과 및 대전·충남에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까지 11개의 시·도에 112개의 공공기관을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의원들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혁신도시법의 적용을 받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한 곳도 없는 지역은 대전·충남이 유일하며, 이에 따른 인구유출과 경기침체 등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밝혔다.

또 “국회는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2월 임시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고, 정부는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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