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폐기물처리 과정 불편한 진실”
“청주시 폐기물처리 과정 불편한 진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0.02.19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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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신 의원 5분발언 … 작년 세금 49억6천만원 민간 위탁에 사용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영신 의원(사진)은 19일 “청주시의 폐기물처리 과정에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19일 열린 청주시의회 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주시는 생활 쓰레기 배출량 과다로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에서 모두 처리하지 못해 민간 소각장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라며 “지난해에는 그 규모가 2만2300t을 넘고 처리 비용 49억6000만원이 세금으로 쓰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간 소각업체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시민의 인식과 모순되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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