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1차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 추진
대전시가 홍보수단이 열악한 법인·단체 등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2020년 제1차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3월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매체 이용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5월 중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법인·단체의 광고안은 지역대학의 디자인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되며, 시는 제작된 홍보시안을 7~12월까지 와이드 광고판, 도시철도 등 1101면의 시 소유 광고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선정된 법인·단체에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의 약 30%를 제공하고,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 및 부착 등 홍보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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