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푸드플랜 사업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먹거리 순환 종합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중장기 지역먹거리 종합계획과 연계한`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역먹거리 관련 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해 푸드플랜 추진 방향을 분석했다.

앞서 군은 이달 초 푸드플랜 워킹그룹을 구성한 뒤 추진 계획과 수립에 들어갔다.

이는 4월까지 먹거리체계 및 현황 조사, 대내외 여건 분석, 분야별 계획(안)을 마련하고 7월 중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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