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5060 청춘대학' 학습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5060 청춘대학' 은 신중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 유성구의 대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개강한 5060 청춘대학에서는 총 6개 과정이 진행돼 1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유·아동 성인지 교육 등 일자리 연계활동을 시작했고, 행복실버지도사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자체적으로 `동행' 모임을 조직해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인생설계과정, 행복실버지도사과정, 프리마켓 창업가과정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042-601-650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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