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 으뜸봉사상 개인 `오성숙씨'·단체 `목련회' 영예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 으뜸봉사상 개인 `오성숙씨'·단체 `목련회' 영예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02.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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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 오성숙씨, 김명자 목련회 대표, 김선희 목련회 회원,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센터장.
(왼쪽부터)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 오성숙씨, 김명자 목련회 대표, 김선희 목련회 회원,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센터장.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11일 증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2월의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갖고, 개인 오성숙(여·49), 단체 목련회(대표 김명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오성숙씨는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활동부터 복지관 배식 봉사, 아동 독서 지도 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 강의 등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목련회는 매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및 밑반찬 나눔 활동과 농촌일손돕기 활동, 환경정화 활동, 지역축제 및 행사 지원 활동 등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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