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1700개 창출한다
일자리 1700개 창출한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0.02.11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취업 지원 강화

당진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취업연계 지원을 강화해 올해 일자리 170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여성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해 2년 연속 여성일자리 1000개 창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일자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구 군청사에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 제고에 힘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총 3513명이 센터에 구직 신청을 했으며, 1312개 업체에서 3137명을 구인 요청했다.
이에 대한 취업 연계는 1610명이었으며, 이 중 여성취업자수는 1173명이다.
올해 시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일자리 지원 사업을 내실화하고, 센터를 통한 맞춤형 종합취업지원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460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227명이 합격되는 등 채용지원 만족도가 높은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구인 기업의 채용 수요가 있을 때마다 상시 운영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광현 경제에너지과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취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강화해 지역 일자리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