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하반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ㆍ투자분야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2018년 신속집행`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9년 하반기에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신속집행 모범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중점과제에 대한 재정집행 집중으로 민생경제 조기 회복 지원 및 대규모 예산의 이·불용 발생을 예방하고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에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속집행 대상액인 2696억원의 89.02%인 2400억원을 집행해 동일 그룹 평균 집행률 78%보다 11.02%이상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룡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