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명 의심 증세 … 미국 대학농구 경기 연기
대학생 2명 의심 증세 … 미국 대학농구 경기 연기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1.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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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가 미국 대학 농구에까지 미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마이애미대학교의 남녀 농구 경기가 연기됐다. 이 학교 학생 두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대 남자 농구 팀은 현지 시간으로 28일 오후 7시 센트럴 미시건대와, 여자 팀은 29일 저녁 웨스턴 미시건대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마이애미대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세를 보이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일정은 추후 재편성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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