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00억 투입… 장동리에 3개 동 창의파크 조성
증평군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군은 당초 사업비 80억원에 2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100억원을 들여 이를 집중 추진한다.
군은 오는 2022년 6월까지 증평읍 장동리 옛 청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에 창의동·작동·놀이동 등 3개 동의 창의파크를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창의파크 연면적을 당초 1079㎡에서 1394㎡까지 늘려 조성할 방침이다.
놀이동은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신축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주민들이 교류·소통할 수 있는 갤러리, 세미나실, 학습공간, 동아리 공간 등을 갖춘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추가 확보한 만큼 창의파크 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주민들간 교류와 소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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