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취학예정 3명 소재 불명
초교 취학예정 3명 소재 불명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1.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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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지난 3일까지 시행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6명 중 아직도 3명의 아동이 소재 불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당시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 6명 중 2명은 경찰이 소재를 파악해 현재 호주와 일본에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 중 호주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된 1명은 부모가 현재 의무교육 면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일본 거주로 확인된 다른 한 명은 현재 일본학교에 재학 중인 상태다.

나머지 4명(2013년생 3명, 2007년생 1명)의 아동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중 한 명의 아동(2013년생)은 부친과 함께 중국으로 출국한 기록이 확인돼 의무교육 면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하지만 소재 불명 아동 3명 중 2명(2013년생)은 베트남과 필리핀으로 어머니를 따라 출국한 것으로 추정되나 출입국 조회기록이 없어 흥덕경찰서에서 소재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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