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민주당 예산·홍성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견 발표
최선경 더불어민주당 예산·홍성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는 2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후원회 및 정견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앞으로 펼쳐나갈 정치적 방향성을 현장·다양성·공존의 정치를 통해 `함께 잘사는 세상, 더 좋은 미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지역 현안 중심에 주민이 있도록 풀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 예비후보는 다양성을 화두로 꺼내 “교육, 채용, 직장, 사회, 문화 전반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공정'이 새롭게 구축돼야 하며 불공정을 과감히 개선해 공정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정견 발표에 이어 후원회장으로 세월호 탑승 피해자 오준영군의 엄마 임영애씨를 소개했다.
임 후원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뢰할 수 있는 최선경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후원회장을 맡았다”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람과 더불어 인권이 보장받는 나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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