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창업자금 등 지원
대전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320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인건비·관리비 등 경영안정자금 2300억원, 공장 이전이나 시설투자 등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500억원, 제품생산 부품이나 원자재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 400억원 등이다.
경영안전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은행 대출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 주는 자금으로, 각각 융자액의 2~3%와 1~2% 이자차액을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의 경우 국내와 수출납품에 따른 원자재 구입을 위해 상반기 250억원, 하반기 150억원으로 운용하며, 기업부담 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이며 1분기 1.37%다.
우수기술을 보유했으나 담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신용평가 보증을 강화해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금액을 전액(한도 5억원)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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