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FA 윤규진과 1+1년 최대 5억 계약
한화 이글스 FA 윤규진과 1+1년 최대 5억 계약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1.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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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 투수 윤규진(36·사진)이 한화 이글스에서 계속 뛴다.

한화는 14일 윤규진과 계약기간 1+1년, 최대 5억원(연봉 4억원·옵션 1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계약에 따라 윤규진은 계약 1년차에 연봉 1억7000만원을, 2년차 계약이 실행될 경우 연봉 2억3000만원을 각각 받는다”고 설명했다.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윤규진은 지난해까지 한화에서만 뛴 `원 클럽 맨'이다.

윤규진은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한화 마운드에 힘을 더했다. 통산 416경기에 등판해 810⅓이닝을 던지며 42승 43패 37홀드 30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부상 등으로 인해 3경기 등판에 그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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