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태국 치앙마이 해외봉사단이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학생, 지도교수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나사렛대 해외 봉사단은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더일러 초등학교’, ‘써엉 캐우 위타야콤 중학교’, ‘롱리안 왓 나컨 쩨디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현지 어린이들를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사렛대는 2017학년도부터 모든 재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품(POOM)인증제-1004마일리지’라는 졸업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3년간 지원 받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나눔품성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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