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환경 개선 1142억 푼다
학교 교육환경 개선 1142억 푼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1.13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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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본예산 편성… 내진보강·석면제거 등 추진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노후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키 위해 2020년 본예산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142억원을 편성했다.

교육환경개선사업은 내진보강·석면제거 등 안전제고시설 개선과 화장실 수선, 냉난방기 교체 등 중점관리사업비를 우선 반영해 안전제고시설개선 409억원, 화장실개선 160억원, 냉난방개선 103억원, 교실수선 155억원 등이 투입된다.

또 미세먼지 및 기후환경에 제약없이 체육 수업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사업비 201억원을 편성했다.

김동욱 시설과장은 “학교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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