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53억 투입…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증평군 53억 투입…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1.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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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착공 내년 준공… 연면적 1685㎡ 지상 3층 규모 조성

증평군이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53억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 복합커뮤니티 시설용지에 청소년문화의 집을 신축한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오는 3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1685㎡,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사무실, 보존서고, 강당 등을 조성한다.

2층은 영상 스튜디오·노래연습장·밴드연습실·동아리실, 3층은 댄스 연습실, 영화감상실, 탁구장 등 문화 인큐베이터 공간으로 건립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증평군립도서관, 김득신 문학관을 남녀노소 교육·문화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유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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