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민들 마을세무사 이용하세요”
“동구 주민들 마을세무사 이용하세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1.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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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설 명절 맞아 제도 홍보
대전 동구가 설 명절을 맞아 마을세무사 제도 홍보에 나선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주민들의 어려운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서민생활 안정에도 기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권역별 지정 동(洞)에 거주하는 서민·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지방세 불복청구 등에 관해 전화·팩스·이메일로 1차 상담과 함께 필요시 2차 방문상담도 진행한다.

동구 마을세무사는 △황현구(042-255-2242) 중앙동·신인동·삼성동 △김현주(042-489-3300) 효동·판암1동·판암2동 △강세구(042-321-3939) 용운동·대동·용전동·성남동 △김기학(042-256-2821) 자양동·가양1동·가양2동·홍도동 △권세길(042-826-3530) 대청동·산내동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어려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 마을세무사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주민이 많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게 됐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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