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격대회 남 개인·여 단체서 우승 명중
증평군 도안초가 1일 청원사격장에서 열린 제2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여초등부 공기권총에서 전국 최강임을 증명했다.이날 도안초 지종섭은 남초부 공기권총에서 합계 339점을 쏴 개인전 우승을, 여초부 공기권총 단체에서도 윤은하·송진영·최은희가 합계 877점을 명중시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초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윤은아는 서울 계성초 김민형보다 43점을 덜 쏴 2위에 그쳤다. 송진영도 합계 291점을 명중시켜 3위에 올랐다.
한편, 도안초는 사격선수인 김관회 감독의 지도아래 섬세한 훈련을 받아, 공기권총 부분 최강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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