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팅라이프'는 1일(한국시간) 사우스게이트 미들즈브러 감독의 말을 빌어 이동국이 야쿠부(25)를 대신해 선발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야쿠부가 11경기째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며 "야쿠부는 좋은 선수이지만 11경기 무득점은 매우 긴 공백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국을 선발로 내보내는 것도 하나의 옵션이다"고 이동국의 선발출전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한편, 지난 2월25일 데뷔전을 치른 이동국은 이후 9경기에서 3월18일 맨체스터시티전을 빼고는 모두 교체 멤버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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