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문화정보원장 내년 총선 출사표
이현웅 문화정보원장 내년 총선 출사표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12.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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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후보 … 청주 상당 출마

 

이현웅(50) 한국문화정보원장(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이 30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내년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원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당구민과 손을 잡고 상당구를 위해 도전을 아끼지 않는 국회의원이 돼 상당 탈환의 시대를 활짝 열어젖히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소속으로 상당구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정정순(62) 지역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원장은 “상당구민은 많은 에너지와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지난 20년 동안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정치적 리더십이 부재하고 정체돼 왔다”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 상당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나갈 열정적이고 혁신적인 젊은 인재, 전문적인 정책 능력을 갖춘 정치인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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