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태석 신부의 선종 10주기를 기념하는 `울지마 톤즈 2:슈크란 바바'가 지난 23일 서울 교계 VIP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사회에는 연출인 강성옥 감독을 비롯해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이태석 신부의 제자 토마스 타반 아콧 부부,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동봉 스님, 이충렬 작가 등이 참석했다.
무대인사에 참석한 강성옥 감독은 “이태석 신부님의 선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 재미있는 유머로 늘 든든하게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셨던 이태석 신부님과 함께 따뜻한 시간 되셨으면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울지마 톤즈 2:슈크란 바바'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수단 톤즈에 사랑을 전한 고 이태석 신부의 선종 10주기를 맞아 그의 발자취와 여전히 남아 있는 그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다.
`울지마 톤즈 2: 슈크란 바바'는 내년 1월 9일 개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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