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캠페인 출범·온도탑 제막
내년 1월말까지 성금 모금 등 진행
충주시는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내년 1월말까지 성금 모금 등 진행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이날 순회모금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및 배분사업 전달식, 성금전달식, 온도탑제막식, 이웃돕기 성금 현장 접수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계좌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조길형 시장은 “우리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충주시민들이 순회모금 행사에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따뜻한 온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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