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드림스타트 내년 종합계획 논의
음성군 드림스타트 내년 종합계획 논의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12.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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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신규사업 등 지정
음성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배 부군수)가 4일, 2020년 사업 추진에 대한 종합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은 취약계층 0세(임산부)~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0년 사업에 지원 방향, 지역자원 개발,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0년에 추진·운영하는 신규 사업으로는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영화관람, 가족치료 등 21개 프로그램이 지정됐다.

김영배 부군수는“운영위원회의 자문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아동이 없도록 드리스타트 지원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9개 읍·면 아동 16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분야 등 23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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