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축산물 안전성 관련 지표 충남 `최상위권'
홍성군, 축산물 안전성 관련 지표 충남 `최상위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11.27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은 축산물 안전성 관련 지표에서 충남 최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 통계관에서 취합 분석한 결과다.

군은 2019년 상반기 기준 HACCP 인증업체 현황 개수가 161개소로 도내 2위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전체 인증업체 수 1162개소 대비 약 14% 비중이다. 1위는 천안시로 168개소다.

군의 경우 가축 사육업 129개소, 축산물 가공업 9개소, 식육포장 처리 15개소, 축산물 판매 6개소 등이 HACCP 인증을 취득해 출하 공정별로 폭넓게 위해요소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군은 친환경 축산물 출하량 수도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통계에서 밝혀졌다. 2017년 기준 유기축산물 328톤, 무항생제 축산물 2만9189톤 등 친환경 축산물 총 2만9517톤을 출하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