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아동보육학과 학과장 육길나 교수가 지난 23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제24회 한국코칭학회 추계 공동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행복 플러스 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육 교수는‘보육교사의 다문화 교육인식과 다문화 수용성 간의 관계와 다문화 교사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라는 공동연구를 통해 올 10월까지 1년간 학회에 출판된 논문 46편 중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육 교수는“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에서 유아교육기관의 다문화 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보육교직원에 대한 다문화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본 연구가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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