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니어클럽 2년 연속 최고등급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 노인일자리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성과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됐다.시니어클럽에 따르면 참여노인들의 성실한 노력과 클럽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모아모아고물상사업단이 최고등급인 I그룹에 선정됐으며, 백세밥상 및 백세보리밥사업단도 신규로 최고등급에 선정돼 인센티브 1576만원을 받았다.
이날 시니어클럽은 인센티브로 받은 상금으로 구입한 월동 방한용품을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장형사업단 참여 노인 80여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신규로 선정된 두 사업장 노인에게는 겨울 점퍼와 사업장 내 장비(냉장고, 냉장 진열장, 커피머신기) 보강을 지원했으며, 외부에서 폐자원을 수거하는 모아모아고물상 참여 노인에게는 겨울 점퍼와 양말을 지원했다.
김익회 관장은 “좋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해준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급된 물품으로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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