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중,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 `대상'
소담중,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 `대상'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9.11.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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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교사 - 유하은·김혜인·심의정·김민지 학생 영예
세종시 소담중학교 학생들이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소담중학교 팀(박경숙 교사, 유하은·김혜인·심의정·김민지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전 대회를 거쳐 대상을 받은 중학교 17개 팀, 고등학교 17개 팀 등 총 136명의 학생이 참가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대처 과정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도 이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소담중은 평소 응급처치 교육과 생활화에 힘써온 결과 지난 3일 지역 예선인 제55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해 대상인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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