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 … 감정원 부실통계 등 부동산 문제 제기 호평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군·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유한국당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국토위 간사인 박 의원은 올해 국감을 통해 창릉지구 개발도면 유출, 한국감정원 부실통계, 임대주택 매물 잠김 현상 등 부동산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충청권광역철도 옥천 연장, 보령~대전~보은 고속국도 추진 등 시급한 충북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이끌어 내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인천공항공사 국감에서 150억원 규모의 활주로 공사를 편법실적 업체가 수주한 사실을 지적해 현재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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