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비토리아에 있는 에스타지우 비토리아 클레베르 안드라지에서 열린 대회 8강 멕시코와 경기에서 0-1로 졌다.
후반 32분 멕시코의 알리 아빌라에게 내준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U-17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는 데는 실패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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