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건설교통과 김창배 팀장(58·왼쪽 두번째)이 지난 2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충남여성청소년문학제' 시상식에서 `2019 충남문학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지회장 이정우)는 충남지역 문인을 대상으로 충남문학상 대상과 작품상을 제정해 매년 작품 활동으로 창작열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충남지역 문인을 선정해 문학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김 팀장은 지난 4월 `쌀 한 톨의 무게' 수필 3집을 발간하는 등 예산지역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쳐 올해 충남문인협회 문학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팀장은 “이번 충남문학상 작품상이 그동안 글을 잘 써서 주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수필을 더 열심히 잘 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창배 팀장은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충남문인협회 이사, 예산문인협회 부지부장, 내포문학, 스토리문학 회원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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