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침기온 `뚝' … 일부 지역 영하권
충북 아침기온 `뚝' … 일부 지역 영하권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9.10.29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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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내리거나 얼음 어는 곳도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예보
충북은 30일 일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6도, 증평 3도, 괴산 1도, 진천 3도, 충주 2도, 음성 1도, 제천 0도, 단양 4도, 보은 2도, 옥천 4도, 영동 3도, 추풍령 4도다.

낮 최고기온은 16~18도 분포로 평년(16~17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에어코리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편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오후 6시 해제했다.

해당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현재(오후 1시) 기준 영동 212㎍/㎥, 충주 188㎍/㎥, 옥천 169㎍/㎥, 보은 156㎍/㎥,, 단양 149㎍/㎥, 제천 133㎍/㎥ 등이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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