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항공우주 과학기술 발전' 주제
‘2019 미래 항공우주 학술대회’가 29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항공우주 과학기술 발전’을 주제로 한 이날 대회에는 사관생도와 대학생, 항공우주분야 전문가 등 85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 기조강연(4차 산업혁명과 국가 안보) △류시양 한화시스템 상무 특별강연(4차 산업혁명과 미래 항공우주 과학기술) △분과별 발표 △AR/VR 관람·체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발표에는 청주대, 단국대, 연세대, 원광대 등 18개 팀이 참여, ‘정책·윤리’, ‘무인기·드론’, ‘AI·네트워크’, ‘항공·융합’4개 분야를 놓고 발표와 토론을 했다.
박인호 공군사관학교장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대학생과 사관생도의 사고는 최신 항공기술 발달에 필요한 자양분”이라며 “미래 항공우주 과학기술 발전과 국가안보를 선도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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