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화려한 개막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화려한 개막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10.22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까지 오송역서 … 다양한 이벤트·뷰티 체험
국내외 바이어 1000명 참가 … 2300회 수출상담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2일 고속철도(KTX) 오송분기역 1층에서 가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북도 제공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2일 고속철도(KTX) 오송분기역 1층에서 가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북도 제공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2일 고속철도(KTX) 오송분기역 1층에서 가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및 중앙부처 관계자, 한범덕 청주시장, 지역대학 총장, 주요 기관단체장, 화장품·뷰티 관련 협회와 기업 대표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주한 알제리 대사와 아제르바이잔 대사 및 부인, 주한 키르기스스탄 영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높아지는 K뷰티의 관심을 반영하듯 필리핀 뷰티 및 여행업 관계자 및 방송사 등 해외 뷰티·여행관계자 100여명도 방문해 엑스포장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번 엑스포에는 238개 화장품 기업과 46개국 4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1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해 2300여회의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수출 전문 산업엑스포에 더해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도 마련했다.

이시종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화장품산업이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기까지 2013년부터 충북이 최초로 시작한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그 중심에 있었다”라며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화장품산업의 미래와 K-뷰티의 새로운 아이템을 가장 먼저 경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26일까지 KTX 오송역에서 열린다. 수출상담회, 화장품 산업 콘퍼런스, 뷰티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뷰티캐릭터 코스프레, 메이크업, 헤어초크, 네일아트, 화장품 만들기 등 각종 뷰티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