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가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 KNN 센텀광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선수와 관람객 등 1000여명이 모여 세계 최고 궁사들이 펼치는 치열한 승부를 지켜볼 수 있었다.
세계랭킹 2위이자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27·청주시청)과 여고생 김나리(16·여주여강고)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1억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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