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 귀농·귀촌인 융화 나섰다
주민 - 귀농·귀촌인 융화 나섰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10.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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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협 읍·면에 지부 설치 등 `소통'


선진 농장 운영기법 지도 등 각종 프로그램 진행도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주민들과 귀농·귀촌인의 융화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관내 11개 읍·면으로 귀농·귀촌한 세대와 주민들간 융화를 강화하고 안정적 정착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괴산군 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병각)는 이와 연계해 읍·면에 지부를 설치하고 융화 사업을 진행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융화 프로그램도 추진해 문화 차이를 최대한 줄이고 토착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농장운영 기법 등을 지도한다.

귀농귀촌인들은 관내 농장을 방문해 선진 농장 운영과 전통 공예, 유기농 제철밥상 등을 체험하며 농촌 정착에 따른 이해력을 높였다.

앞서 관내 읍·면엔 지난 5년간 1700여명의 주민이 도심생활을 정리하고 관내로 이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융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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