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당진 위상 제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당진 위상 제고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10.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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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신성대 일원서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당진시에서 17~18일까지 제9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가 신성대 일원에서 열린다.

IAEC의 국내 의장도시인 창원시와 IAEC가 주최하고 당진시가 주관하는 이번 지역회의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교육'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 도시사업과 정책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실천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충남도내 유일의 회원도시인 당진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커널스 마리나 IAEC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 관계자 외에도 벨기에 폴란드, 스페인 등 유럽 3개 국가의 정책입안자들도 참석할 예정으로, 개회식과 기조강연, 시장단 원탁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시민주도의 지속가능교육 활성화 방안과 지속가능한 도시구축 정책 방안 등을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관련 국제회의와 우리지역 최대 평생학습 행사가 열리는 이번 주는 사실상 평생학습주간이라고 해도 무방”하다며 “국제회의와 평생학습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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