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017년 7월 집중호우로 침수돼 피해를 당한 광기지구(병천면 관성리 일원), 일봉·중앙지구(동남구 다가동 삼오아파트 일원)가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국비 232억, 도비 69억 등 총사업비 4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될 광기지구, 일봉·중앙지구 정비사업은 2020년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실시설계 용역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이행한 뒤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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