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김종성 교수(가정의학과·사진)가 대한가정의학회 `2019년 올해의 가정의' 로 선정됐다.
김종성 교수는 학회의 발전과 가정의학의 위상을 높인 의사로, 의철학 분야의 사회적 활동과 알코올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성 교수는 `의사가 만난 퇴계' 등의 인문학 저술들과 의철학 논문을 통해 <의학과 한국철학의 융합>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립함으로써 미개척지인 의철학 분야를 활성화하는 노력을 펼쳤다.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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