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지난 6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큰 경북·울진지역의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울진지역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시간당 104.5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붕괴로 사망 2명, 주택피해 900가구(침수 897, 전파 2, 반파 1), 이재민 238명이 발생했다. 이에 세종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침수 주택 청소, 마을 골목길 토사 제거 등 피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세종 홍순황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순황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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