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참여 8개社 자본금 완납
기업도시 참여 8개社 자본금 완납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4.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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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9일 총 400억원 납입 완료… 타 시·군보다 빨라
충주 기업도시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8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출자를 완료했다. 지난 20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와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과 포스코건설 등 5개 민간기업, 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약속했던 자본금을 모두 납입했다.

이는 충주시와 함께 기업도시 건설사업을 추진 중인 강원 원주나 전남 무안 등 다른 시·군보다 빠른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특히 이 같은 조기 납입은 사업 참여 기업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고, 실질적인 기업도시 개발사업이 시작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납입이 완료된 자본금은 모두 400억원으로 충주시(5%) 20억원, 임광토건(20%) 80억원, 동화약품(5%) 20억원, 주택공사(19.9%) 79억6000만원, 포스코건설(22%) 88억원, 현대차그룹 엠코(10%) 40억원, 포스데이타(3.1%) 12억4000만원, 농협중앙회(15%) 6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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